증여세율표는 금액에 따라서 붙는 세율을 기입한 표 입니다. 증여세에서 공제(면제 한도)를 제외한 금액에 누진세율을 적용해 계산합니다. 오늘은 증여세세율표에 대한 간단 설명과 증여세의 범위 및 신고절차까지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증여세율표 (누진공제 포함)
증여세는 아래 표를 기준으로 과세표준(=증여금액 – 공제금액) 에 따라 계산됩니다.
과세표준(과세 대상 금액)세율누진공제
| 1억 원 이하 | 10% | 0원 |
| 1억 ~ 5억 원 이하 | 20% | 1,000만 원 |
| 5억 ~ 10억 원 이하 | 30% | 6,000만 원 |
| 10억 ~ 30억 원 이하 | 40% | 1억 6,000만 원 |
| 30억 원 초과 | 50% | 4억 6,000만 원 |
✔ 세금 계산 공식
증여세 = (과세표준 × 세율) – 누진공제
✔ 과세표준 = 증여받은 금액 – 증여세 면제 한도
(예: 성인 자녀는 5,000만 원, 배우자는 6억 원 공제)
📊 1. 증여세율표를 적용한 계산 예시
✔ 예시 1) 성인 자녀에게 1억 원 증여
- 면제: 5,000만 원
- 과세표준: 5,000만 원
- 구간: 1억 원 이하(10%)
→ 증여세 = 5,000만원 × 10% = 500만 원
✔ 예시 2) 성인 자녀에게 3억 원 증여
- 면제 5,000만 원
- 과세표준: 2억 5,000만 원
- 구간: 1억~5억 구간(20%, 누진공제 1,000만 원)
→ 2.5억 × 20% – 1,000만 = 4,000만 원
✔ 예시 3) 배우자에게 10억 원 증여
- 면제: 6억
- 과세표준: 4억
- 구간: 1억~5억(20%, 누진공제 1,000만 원)
→ 4억 × 20% – 1,000만 = 7,000만 원
✔ 예시 4) 부모가 미성년 자녀에게 1억 증여
- 면제: 2,000만 원
- 과세표준: 8,000만 원
- 구간: 1억 이하(10%)
→ 8,000만 × 10% = 800만 원
🧩 2. 증여세율표를 이해할 때 꼭 알아야 하는 포인트
- 누진공제가 가장 중요
→ 단순히 세율만 보고 계산하면 실제보다 크게 나옵니다. - 공제(면제) 한도 적용은 세율과 별개
- 배우자: 6억
- 성인 자녀: 5,000만
- 미성년 자녀: 2,000만
- 기타 친족: 1,000만
- 10년 합산 원칙
증여금액은 10년간 합산해서 과세표준을 계산합니다. - 생활비·교육비는 원칙적으로 비과세
단, 실제 사용 내역 증빙이 있어야 인정됩니다. - 증여세 신고는 의무
신고하지 않아도 금액 초과 시 국세청이 사후 과세 가능.
📝 3. 증여세 신고 절차(간단 요약)
- 홈택스 접속
- [신고/납부] → [증여세] 선택
- 증여인·수증자 정보 입력
- 재산 평가 후 과세표준 입력
- 자동으로 세율·누진공제 적용
- 세액 확인 후 납부
❓ FAQ — 증여세율표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1. 세율은 언제 바뀌나요?
증여세율은 최근 10년간 변화가 거의 없으며 큰 개정 없으면 동일 세율 유지되는 편입니다.
Q2. 면제 한도는 세율과 별개인가요?
네. 공제 후 남은 금액(과세표준)에만 세율이 적용됩니다.
Q3. 부동산·현금·예금 모두 같은 세율인가요?
네. 자산 형태와 무관하게 동일한 증여세율이 적용됩니다.
Q4. 10년 지나면 세율도 초기화되나요?
세율은 그대로이고, 증여금액 합산 기준만 초기화됩니다.
Q5. 배우자·자녀에게 나눠서 주면 세금 줄어드나요?
관계별로 공제액이 달라 배우자·자녀에게 분산 증여하면 절세 효과가 발생합니다.
